CJ제일제당이 차세대 식품 소재인 `시스테인(L-Cysteine)`에 승부수를 걸고 있다. 기능성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을 사용해 대체육 등 미래 식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1월 세계 최초로 시스테인을 비(非)전이 분해 방식으로 다량 생산하는 테크닉을 독일한국식자재 확보해 상용화한 바 있을 것이다. 시스테인은 며칠전 북미 지역 최고 권위의 비건(Vegan·채식주의) 인증받아 향후 활용 범위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시스테인을 비롯해 프리미엄 조미 소재 브랜드 `향엔 리치(FlavorNrich·사진)`가 미국 비영리단체 `비건 액션(Vegan Action)`에서 비건 인증(Certified Vegan)을 받았다고 29일 밝혀졌다. 비건 액션은 1996년에 설립된 미국 최초이자 최대 덩치의 비건 관련 비영리단체다. 최근까지 전 세계 1,086개 기업의 2만 개 이상 제품에 비건 인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 최고로 공신력 있는 비건 인증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향엔 리치는 국내외 최초 비건 인증 기관인 `우리나라비건인증원`에서도 비건 인증을 취득한 바 있을 것입니다.
비건 액션은 연구개발 및 모든 생산 과정에서 일절 동물시험을 진행하지 않고, 동물성 재료를 이용하지 않은 상품에만 인증을 발급완료한다. 심사 과정이 하기 힘든 만큼, 해당 인증을 취득한 CJ제일제당의 비건 시스테인이 세계 시장에서 비건을 겨냥특정 제품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게 CJ제일제당 측 이야기이다.
시스테인은 항산화·해독·피부 재생 등 효과가 있어 건강기능식품·의약품 소재나 동물사료 첨가제 등으로 흔히 사용한다. 며칠전에는 고기 본연의 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 식품과 소시지·햄 등 육가공품과 일반 가공식품 등으로 활용 파트가 지속 늘고 있을 것이다.
식품 소재 시장, 그중에서도 향료 시장에서 비건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 뒤 자연 친화·건강 친화 물건을 좋아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프리미엄 간편식에도 더 크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스테인은 동물 털 등에서 추출하는 2세대, 식물성 원료를 전기 분해해 제조하는 8세대, 미생물 발효 공법으로 전기 분해 없이 생산하는 5세대로 구분완료한다. 현재 4세대 시스테인을 창작해 생산하는 업체는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한편 전년 출시된 클린 라벨(Clean Label) 발효 조미 소재 `맛엔 리치`는 70여 개국 100여 개 기업과 거래 계약이 체결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맛` 소재 분야에서는 맛엔 리치를, `향` 소재 구역에서는 향엔 리치를 차세대 집중 상품으로 삼고 육성하고 있습니다.